충북, 전국 최초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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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 최초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2.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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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저출산 현상에 대응하고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자 전국 최초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19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도내 거주 산모이다. 산모가 자녀 출생신고 후 읍면사무소에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1인단 18만원(자부담 3만6,000원 포함) 한도의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도내 각 시군은 2월말까지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의 산모대상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함과 동시에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로 친환경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면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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