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올해 도로망 확충사업에 29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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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올해 도로망 확충사업에 290억원 투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2.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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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만수, 강신~종곡 구간 등 하반기 준공

보은군이 올해 주민 교통 편의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 288억여원을 들여 도로망 확충사업에 나선다.
군은 올해 군도, 농어촌도로 6개 노선 총 10km을 개설을 목표로 38억5000만원을 투입하고, 도시계획도로는 6개 노선 1.59.km에 개설에 7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도개설사업으로 삼가~만수 간(1.7km) 군도는 현재 86.7% 공정률을 달성해 올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며, 갈티~세촌 간(1.5km) 군도와 북암~신정 간(1.2km) 군도는 내년 중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농어촌도로는 강신~종곡 간(2.4km) 도로는 올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며 동정~차정 간(1.0km) 도로는 내년 중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도시계획도로 6개노선을 확포장해 차량과 보행자가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확포장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8억5000여 만원을 투입해 스포츠파크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보은군 안문규 안전건설과장은 “관내 각종 도로사업 및 군도,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업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남일~보은 간 국도시설개량사업 2공구(수한면 후평리~회인면 눌곡리 구간)는 143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1공구 회인면 눌곡리~남일면 두산삼거리 구간은올해 10억원의 사업비로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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