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파출소, 어르신들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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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파출소, 어르신들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 보은신문
  • 승인 2019.02.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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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인파출소 박인수 소장이 지역 어르신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펼치고있다.

보은경찰서 회인파출소(소장 박인수)가 12일, 보은군 회인면에 위치한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70명의 어르신을 상대로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찰측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가족과 지인의 납치와 사고를 빙자·협박하여 돈을 요구하는‘가족·지인 납치형’보이스피싱 사례 및 대처요령을 소개했다.
또한,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현금 인출을 유도하는 ‘대면 편취형’을 포함한 메신저 피싱 등 예방법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들은 한 어르신은 “아차 하는 순간 사기범에 속아 피해를 봤다능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를 막을 수 있도록 파출소에서 세부적이고 친절하게 교육을 펼쳐줘 너무도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희동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금융기관 현장간담회 및 경로당 순회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든든한 이웃으로서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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