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 산불 제로화 힘차게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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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산불 제로화 힘차게 다져
  • 보은신문
  • 승인 2019.02.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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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가 봄철 산불조심기간(1.25~5.15)이 조기에 실시됨에 따라 산불예방과 조기진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이와 더불어 유관기관의 공조체계 또한 공고히 해 산불발생 시 조기출동과 초동 진화에도 철저를 기해 산불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산불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1일 보은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직원과 산림재해일자리사업(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보호지원단) 근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발대식과 직무·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근로자는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며, 특히 보은국유림관리소 관내 주요 등산로와 산불취약지, 입산통제구역에 집중 배치돼 산불예방과 산불진화 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만우 소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탓으로 인해 산림 내 낙엽이 건조하고 강우량이 적어 산불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며, 산불방지에 대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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