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신중년의 경력 및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신중년의 정책적 소외감을 해결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19년 일자리사업 공모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4억6100만원,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3억4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을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등에 매칭해 문화예술, 교육연구, 법률법무 등 13개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올해는 확대된 예산으로 참여기관 100개소, 참여자 38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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