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기계 보은지회 김근배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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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기계 보은지회 김근배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02.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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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보은지회가 8대와 9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사단법인 전국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보은지회가 12일 그랜드켄벤션에서 회장이 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9대회장으로 김근배(49)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고행준 부군수, 보은군의회 박진기 부의장과 윤대성, 구상회, 김도화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김근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열악한 환경이지만,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경제발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덕흠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건설기계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개개인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 전체예산에서 건설부분이 지난해 7.5%에서 금년에는 4.2%로 절반가까이 줄어들 정도로 경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인 만큼 이럴 때 일수록 더욱 화합하고 지혜로운 대처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격려했다.
 보은군은 지난해 7월 3일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전국건설기계보은연합회와 재난관리자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보은지회는 2001년에 창립되어 올해로 18년에 이르렀으며, 회원들이 소유한 장비는 굴삭기 80대, 덤프 12대 등 총 90여대의 각종 건설기계가 있다.
 한편, 이날 취임한 김근배 회장은 보은읍 교사리 극동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빅실희 여사와의 사이에 딸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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