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남성의용소방대 19대 대장으로 김형태 대원이 취임했다.
23일 오후 그랜드웨딩활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에는 보은소방서 박용현 서장은 물론 정상혁 군수와 김응선 군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주영배 대장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형태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형태 대장은 1997년 의용소방대원에 임용후 각종 재난현장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에 적극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주영배 대장님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용소방대원의 화합과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은소방서 박용현 서장은 “그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각종 화재진압 보조업무와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 적극적으로 함께해온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해온 것 이상으로 보은소방서와 함께 보은지역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은남성의용소방대에서는 이날 글로벌인재육성에 써달라며 보은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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