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경감급 포함 13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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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경감급 포함 13명 인사 단행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01.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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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삼 경감 등 9명 보은으로 전입
▲ 보은경찰서가 28일 보은경찰서 경감급 인사를 단행하고 안전치안과 약자보호를 다짐하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박희동)가 28일,  강호삼 경무과장을 비롯한 1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신고식에서는 전입 직원 중 이색적인 경력을 소유한 전입직원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눈길을 끈 전입자는 충북도내에서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청주 흥덕서 형사과에서 근무했던 박종찬 경감으로 그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이 보은서의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외에 강호삼·박종진·조순식 경감의 경우 이전에 보은서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주민과의 협력치안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
이번 인사에서 강호삼 경감이 경무과장에, 박종찬 경감이 정보보안과장, 박종진 경감이 청문감사관에  조순식 경감이 112상황팀장으로 발령됐다.
이어, 이상윤 경감이 교통관리계장으로, 신동선 경감이 사고조사팀장에, 안정수 경감이 장안센터장에, 이천호 경감이 CCTV센터장에, 이형희 경감이 생안계장에, 최재룡 경감이 읍내지구대장에, 민영근경감이 속리산파출소장에, 오선수 경감이 삼승파출소장에 배상조 경감이 산외센터장에 발령됐다.
박희동 서장은 “전입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보은에 온 만큼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보호에 앞장서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보은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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