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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소주, 보은적십자에 ‘사랑의 쌀’ 전달
“지역소주인 시원소주를 많이 이용해 달라” 간청
[1413호] 2019년 01월 31일 (목) 김인호 기자 kih2770@hanmail.net
   
 
  ▲ 시원소주 박지헌 대외협력부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보은지구협의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시원소주’를 생산하는 충북소주(대표 황요나)에서 설 명절을 앞둔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쌀 60포대(10kg)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나기홍)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평소 적십자에서 평소에 돌보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전달된다.
시원소주에서는 2011년 쌀 40포대(10kg)를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에 기탁하기 시작해 2012년에는 120포대(10kg) 2013년는 120포대(10kg), 2014년 120포대(10kg)를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에 전달해 보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기여해왔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15년 60포대(10kg) 2016년 120포대(10kg) 2017년 120포대(10kg)  2018년 60포대(10kg)를 보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양까지 합하면 총 820포대(10kg)에 2041만원에 달하는 커다란 금액이다.
 시원소주는 탄산수로 잘 알려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소재한 충북소주에서 생산하는 충북의 대표적 소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충북인의 좋은 친구! 속 시원한 소주를 만들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최고의 맛과 정성이 들어있는 제품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향제품인 ‘시원소주’가 아닌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주를 이용하는 이가 많아 경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
 보은지역에서도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시원소주 이규상 팀장은 “10년 가까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품질 좋은 시원소주를 제공해 온 만큼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보은군민들께서 우리 시원소주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간청했다.
 이에 대해 나기홍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라며 꾸준히 쌀을 기탁해온 주류회사는 시원소주밖에 없다”면서 “보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원소주의 쌀 기탁이 지속되도록 보은군민들이 시원소주를 지속해 애용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는 산하에 부녀적십자, 연송적십자, 대원적십자봉사회 등  14개 적십자봉사회 600여 회원들이 집수리봉사, 농촌일손돕기, 어르신 이미용봉사, 목욕봉사, 화재구호물품전달, 수해 태풍피해시 복구활동, 사랑의 쌀 전달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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