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암환자 프로그램 실시
상태바
재가암환자 프로그램 실시
  • 보은신문
  • 승인 2019.01.24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은군보건소가 지난 9일 삼승면 원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상대로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는 모습이다.

보은군보건소(소장 김귀태)는 건강문제가 있는 노약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과 지역사회기관에서 의뢰한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전한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은 건강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생활실천 동기부여,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문제별 건강관리 그리고 만성질환과 합병증 관리교육, 보건소 내·외 자원연계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사회 암환자 650명을 등록하여 방문 건강관리 및 간호용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과 스트레스에 따른 심리적 이상, 항암치료의 신체적 부작용, 치료의 부정적 영향을 개선시킬 치유명상, 운동치료, 힐링 캠프,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몸과 마음치유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성을 지닌 방문간호사와 통합보건사업 공무원의 활발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행태개선과 건강문제관리를 통해 질병관리 및 예방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