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보은-옥천-영동
백두대간 휴양관광밸트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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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휴양관광밸트 용역 착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1.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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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국토부는 공동으로 충북 성장촉진권인 괴산-보은-옥천-영동 일대에 대한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계획은 보은군 등 4개 시군의 중요 관광자원인 ‘백두대간’과 그 주변에 산재한 관광지를 연계, 활용한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관광종합계획.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한계, 인구감소 및 낮은 지방재정자립도에 부딪혀 저성장세로 침체된 충북 동부축에 대한 지역관광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국토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은 광역 관광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8개 권역을 선정해 추진 중인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충북은 타 지역과 달리 2개 권역이 선정돼 추진 중으로 충북 관광활성화와 균형발전에 대하여 중앙부처 차원의 많은 관심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이준경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남북 관계가 나아지는 현 시점에서 중앙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계획은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수립 계획’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과 공동 대응하고 있어 향후 도내 지역관광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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