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봉사연대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회장에 박영진 부회장이 취임했다.
중부봉사연대는 지난해 12월 임시총회를 통해 임기가 만료되는 이미정 회장의 후임으로 박영진 부회장을 내정했었다.
박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부강한 나라라는 중부봉사연대의 기치를 더욱 확산시켜나가겠다”며 “역대회장들보다 더한 노력으로 조직 활성화와 사업확대를 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2년의 임기를 마친 이미정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증정하고 헌신적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중부봉사연대는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부강한 나라’를 모토로 대전·충남.북·강원 등 중부권 4개 시·도 15개 시·군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11년 전인 2008년 결성해 6·25 참전용사 돕기, 농가일손돕기, 이웃돕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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