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우진리 주민들 화합과 단결 ‘빛나’
상태바
삼승면 우진리 주민들 화합과 단결 ‘빛나’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9.01.17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삼승면 우진리 노인들이 청년회에서 제공한 바다회를 즐기며 화합을 다지고있다.

삼승면 우진리(이장 이달우)주민들의 화합이 인근마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우진리청년회(회장 김성환)가 어른들을 지극정성으로 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진청년회에서는 지난 10일 마을노인회가 개최됨을 인식하고 바다회를 넉넉히 마련해 남녀 어르신 40여명에게 제공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이들은 평소에도 어른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펼치기도 하고, 마을 윷놀이를 개최해 새해 새 출발을 기원하기도 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있다.
 보은군에서 제일 잘사는 면은 삼승면이고, 삼승면에서는 우진리를 경제적으로 풍성하고 화합하는 마을로 인정받고 있다.
 경주이씨 집성촌인 이 마을은 사과와 한우사육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오래전에 시작된 삼승농공단지와 최근에 조성되어 분양이 완료된 보은산업단지로 경제적 발전과 화합은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한편, 우진리에는 현재 80세대 150여명의 주민이 살아가고 있으며 큰마을 우진벌과 작은마을 솔안말이 중심이 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