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적십자봉사회, 황규동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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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적십자봉사회, 황규동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01.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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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최선 다 할 것”
▲ 이임하는 연송적십자봉사회 맹주연 회장이 황규동 취임회장에게 적십자기를 전달하고있다.

대한적십자사 보은연송봉사회 19대 회장으로 황규동(48) 상임부회장이 11일 취임했다.
황규동 신임회장은 “적십자사 이념인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고 회원의 단합과 활동에도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할 생각.”이라며 “앞으로 집수리와 독거노인 돌보기, 하천 정화 등 친환경 봉사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헌혈사업 등 다양한 적십자 활동을 펼치겠다” 는 계획도 밝혔다.
 이날 맹주연 이임회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적십자봉사활동에 헌신해온 역대 보은군 부군수인 박성수 회원에게 최우수봉사원패를, 이경일, 신일수 봉사원에게 우수봉사원패를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황규동 회장은  2년간 연송적십자를 이끌어온 맹주연 회장과 최선철 사무국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노고와 업적에 감사를 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입회 후 20년 이상 인도주의를 실천하며 보은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온 유재철(24년) 역대회장을 비롯해 이용복(23년),김정식(22년), 최윤식(22년), 김인수(22년) 우용식(22년), 고정식(22년), 박환신(22년), 양명근(22년), 조명희(20년), 육영민(20년), 이의백(20년)회원에게 근속기념패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고통경감과 연송적십자봉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미를 되새겼다.
 황규동 회장은 20년전인 1999년 연송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해 각 분과위원장을 거쳐 외무, 내무, 상임부회장을 역임하고 이날 24년역사의 연송적십자봉사회 회장의 자리에 올랐다.
 황 회장은 이외에도 보은JC회원을 활동하다 현재 JC특우회원으로도 활동하며, 개인적으로는 동다리당구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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