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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이모저모
[1410호] 2019년 01월 10일 (목) 김인호 기자 kih2770@hanmail.net

보은~옥천 연결 새 도로
‘옥천’ 표기 안 돼 지나치기 일쑤

○…보은과 옥천을 연결하는 국도가 전면 개통됐으나 보은→옥천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변 이정표에 ‘옥천’을 알리는 문구가 빠져 운전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는 보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0일 국도 37호선 인포∼보은(17.88㎞)간 왕복 4차로 도로를 전면 개통했다. 이 도로는 보은읍 금굴리 보은IC교차로에서 옥천 안내면 인포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되면서 기존 국도와 비교해 운행거리가 5㎞가량 줄어들었고, 통행시간도 15분이 단축됐다.
이 도로와 관련 동양일보는 지난 3일 기존 도로대신 19호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은IC교차로에서 오른쪽 37호 국도로 진입하면 이 도로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이 같은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있는 운전자들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보은읍 쪽에서 옥천으로 진입하는 구간 도로변 이정표에 보은IC만 표기돼 있을 뿐 정작 ‘옥천’이라는 문구가 빠져 있기 때문에 새로 개통된 도로를 이용해 옥천으로 가려던 운전자들은 이곳 진입로가 보은IC진입로와 겹쳐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보은IC교차로를 지나치기 일쑤”라며 ‘옥천’ 표기를 강조했다.

퇴직하면 보은에서
○…오마이뉴스가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이 대추축제에서 소양강 처녀를 부른 이유에 방점을 찍고 이 서장을 소개했다.
‘대추 축제는 보은을 대표하는 축제’라고 운을 뗀 이 매체는 매년 10월이 되면 보은읍 뱃들 공원에는 단풍잎보다 더 붉은 대추로 꽉 찬다며 지난해 열린 ‘대추 축제’때 대접을 받은 건 제철 맞은 대추만이 아니었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57)은 박수 세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 서장은 대원들과 무대에 올라 기타를 치며 ‘소양강 처녀’를 맛깔나게 불러 젖혔다. 호응을 얻자 ‘무조건’, ‘안동역에서’ 노래가 이어졌다. 다시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그는 지난 2017년 12월 말, 보은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경찰서장으로 첫 부임지였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기타를 배우기로 작심했다. 희망하는 직원들과 기타반을 만들었다. 이 서장은 “주민들과 어떻게 하면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노래를 직접 불러 드려야겠다. 생각하고 기타를 배우기로 했죠.”
앞서 그는 노인정에서, 직원 퇴임식에서, 스스럼없이 '소양강 처녀'로 흥을 돋우며 주민들과 직원들 속으로 다가갔다. 보은을 소개해달라는 요구에 이 서장은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참 정이 많은 곳이죠. 특히 보은 문화원이 있어 좋아요.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소중한 곳이에요. 퇴직하면 보은으로 내려와 살 겁니다”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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