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축수산사업에 62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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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축수산사업에 625억원 투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1.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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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총 85개 사업에 625억원을 투자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수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역점 추진과제로는 축산업 체질개선 및 경영안정망 구축에 148억원,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생산비 절감에 215억원, 동물 복지시책 추진 및 기타가축 육성에 131억원, 내수면 어업의 선진화 및 전략산업 육성에 131억원이 투입된다.
가축개량을 통한 소고기 생산을 위해 ‘청풍명월한우’ 육성 3만9000두, 소규모 번식농가 암소개량 2만5000두에 9억6000만원, 축사시설현대화 60억원, 축산 ICT 융복합 사업 45억원, 축산농가 재난극복 및 경영 안전을 위해 가축 폐사체 처리기 지원 9억원, 가축 재해보험료 60억원을 지원한다.
또 축산환경 조성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광역축산악취개선 추진 2개소에 86억8000만원,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80호, 가축분뇨처리 장비 6억원, 개별분뇨처리시설 22.8억원, 친환경 축산 시설장비 보급에 26.7억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에 111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동물 복지시책 추진 및 곤충산업 등에도 투자한다.
수산분야로는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시범단지 조성에 50억원,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에 13억원, 수산종자 매입방류 3.5억원, 어도 개보수 5억원, 친환경 내수면 전기어선 시범도입에 6억원, 양식장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에 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충북도는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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