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식자재마트, 적십자에 ‘사랑의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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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식자재마트, 적십자에 ‘사랑의 물품’ 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01.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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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식자재마트 김광수 대표의 부인과 직원이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를 찾아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보은식자재마트(대표 김광수)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출발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일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회장 나기홍)에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쌀(10kg)과 라면 및 화장지 각각 10세트, 총30개의 분량으로 100만원을 호가하는 금액에 해당한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산하 부녀적십자봉사회를 비롯한 단위봉사회가 평소에 보호 관리하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10세대의 독거노인가정에 전달된다.
 보은식자재마트 김광수 대표는 “보은에서 마트를 운영하며 지켜보니 적십자에서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적십자봉사회를 통해 작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기증하게 됐다”며 기증의 동기를 설명했다.
 보은식자재마트에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보은식자재마트는 지난 7월 일금 100만원을 적십자에 기탁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향호(54)씨 집의 씽크대와 바닥의 장판을 교체하는 집수리하는데 결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9월 20일에는 보은군청을 찾아 생필품세트 600개(800만원 상당)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은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곳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나 보은발전을 위한 지속적으로 물품기탁과 보은사회발전에 기여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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