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투자유치 우수 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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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투자유치 우수 시군’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1.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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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투자유치액 8414억 원
4800억원 목표대비 175% 달성
▲ 왼쪽부터 김형남 한프 대표이사,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시종 지사, 정상혁 군수가 지난달 10일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보은군이 충북도가 선정한 2018년 투자유치 우수 시군에 뽑혔다.
군에 따르면 당초 투자유치 목표액 4,800억원의 175%를 넘어선 8,414억원을 달성함으로써 이루어낸 성과로 우수기관표창과 공무원, 기업인 1명도 투자 유치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군은 보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충청북도와 충북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업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등 발로 뛰는 기업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충북도청에서 ㈜한프와의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해 투자금액 6368억원, 약 2500명 정도의 건설인력 채용과 상시근로 30여명의 고용창출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2016년 10월 완공된 보은산업단지 1공구는 100% 분양완료가 되어 44개 기업 1개 기관이 입주, 이중 31개 업체가 현재 가동 중에 있으며 2019년 6월 완공예정인 2공구의 경우 2019년 상반기 100%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의 지리적 이점,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무엇보다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려는 군수의 높은 관심이 이번 성과를 이루어 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보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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