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박호남)이 지난달 28일 산림조합중앙회가 개최한 2018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의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산림조합은 ‘2018 산림조합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2018년 정책자금 증대 부문’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민지 사원은 우수금융인상을 수상하며 전국 산림조합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은군산림조합은 이에 그치지 않고 (주)한국경제경영연구원에서 평가한 2018년 산림경영지도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어성수 과장도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최고의 산림조합임을 입증했다.
보은군산림조합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속리산숲체험마을임도조성’ 각지 ‘임도개설사업’등에 온힘을 기울여
지역발전과 산립조합 수익창출에 전념해왔을 뿐만 아니라, 보은대추판매사업, 산림조성사업 등을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효율적 운영에 매진해왔기 때문이다.
한편, 보은군산림조합은 금융부문 평가에서 2018년 수신 606억, 여신 496억으로 2017년 대비 수신 90억원과 여신 77억 증대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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