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제1회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배 위풍당당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1년동안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또한 격려해주기 위한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었다.
위풍당당 참여자 중 15명이 3개 모둠으로 구성되어 ‘겨울이면 생각는 요리’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떡볶이와 어묵국, 제육볶음, 닭볶음탕 등을 만들었다.
모둠원과 협력도 정리정돈과 위생 등 세가지 항목으로 평가하여 각각 장금이상, 화기애애상, 반짝반짝상이 수여되었다.
위풍당당은 자립생활 능력향상을 목표로 일상생활 프로그램 의사소통 프로그램 요리실습프로그램이란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개별화 프로그램이다.
위풍당당 참여자들은 음식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내 음식이 최고라는 기분으로 음식을 만들었다며 각각 자랑하듯 음식을 뽐내었다.
다음에는 요리경연대회가 마련되는 시간이 된다면 더 멋지고 더 맛있게 만들자로 말하며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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