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기해년(己亥年) 새해 신년화두로 ’강호대륙(江湖大陸)’을 선정했다.
강호대륙은 ‘강호축을 개발하여(江湖) 충북이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 나간다’는 의미다. 그동안 강호축을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어젠다로 정한 충북은 충북선철도 고속화로 강호선을 완성해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대륙으로 진출하겠다는 웅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강호축의 국가계획 반영과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타면제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라며 “지역의 최대현안 해결을 위한 도민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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