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신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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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신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포장’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2.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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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새마을부녀회 황영신 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여받고 활짝 웃고 있다.

보은군새마을부녀회 황영신(64) 회장이 지난 11일 대통령이 수여하는 새마을포장을 수상해 화제다. 지난 14일 치러진 '2018보은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다시 한 번 새마을포장이 전달됐다.
  황 회장은 17년 전인 2001년 보은군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이웃사랑 나눔운동은 물론 지역사회 활성화와 환경공동체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실제로 황영신 회장은 무단 투기된 농촌환경폐기물 288톤을 수거를 통해 자원재활용사업을 추진했으며, 72회에 걸쳐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적극 실천해왔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대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보은 만들기를 실천하며 속리산국립공원 환경안내센터운영에 동참해 환경보존운동도 적극 실천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선진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각종 캠페인전개를 통해 선진 대한민국건설에 앞장섰는가 하면, 군민화합을 위한 지역 활성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발전에 앞장섰다.
황영신 회장은 4년째 보은군새마을부녀회장으로 헌신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조직 활력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는 일꾼이다.
 또한, 2014년부터는 필리핀 및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등과 해외 협력사업을 통해 자립형채소농장 및 새마을회관건립, 공동우물조성, 돼지농장조성 등 지구촌새마을운동 확산에도 남다른 기여를 펼쳐왔다.
 한편, 황영신 부녀회장은 보은읍에서 ‘오렌지 팟 문구점’을 운영하는 신은석(70)씨의 부인으로 여성단체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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