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민주평통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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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민주평통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2.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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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 박준석(58)회장이 20일, 백범김구회관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상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제18기 보은군 회장을 맡아 보은군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박준석 회장은 2007년 제13기 민주평통자문위원에 위촉된 이후 17기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18기에서는 회장을 맡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민족 최대의 염원인 평화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확산을 위해 역량강화는 물론 소통과 화합을 위한 평화통일염원 등반대회, 평화통일염원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 등으로 남북한 상생공영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실천과 실현을 위해 군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통 가족 통일교육, 통일시대 시민교실운영, 지역리더와 함께하는 통일좌담회 등 평화통일을 전제로 지역민 화합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 간담회, 중고생통일교육, 통일꿈나무그림대회, 중고생 통일 골든벨 행사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차세대 인재육성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펼쳐왔다.
박준석 회장은 보은읍 용암리가 고향으로 중초초와 보은중(25회) 충북생명산업고(30회)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경영자과정을 이수했다.
 박 회장은 젊은 나이에 농업에 투신해 현재 농업에 전념하고 있으며 보은군벤처농업인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표고버섯재배에 전념하고 있는 임업후계자로, 대추와 사과도 상당규모를 재배하고 있는 임업경영과 농업경영능력도 탁월하다.  
 박준석 회장은 “국민훈장을 받았다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보은군민들과 소통과 화합에 더욱 노력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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