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서장 김선관)가 7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업체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시설업체와 소방관서간의 소방안전환경 구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공사와 관련한 부패를 제거하여 국민에게 ‘청렴한 소방’을 구현하고, 관계자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소방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달라지는 소방제도,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공사자 화재감시자 배치 안내, 소방산업 발전방향 토론 및 소방시설 관련제도 애로사항을 청취해 소방서와 소방시설업체 간 공감대가 형성됐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사고 또는 화재 없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시설 관련 업체와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