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농업기술대학 ‘SNS마케팅’ 전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 3월부터 약 10개월에 걸쳐 5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과정을 선정하고 전문교육을 운영했다.
충북농업기술대학은 지난 2006년도 정예농업인 양성하기 위해 신설한 대학과정으로 토종벌, 약초, 유기농 등 농업인들의 요구가 큰 과정을 선정, 운영했다. 금년까지 총 1002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는데 SNS마케팅 전문 과정은 전국의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들을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관계자는 “충북농업기술대학은 농업인 전문 학습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장기전문교육”이라며 “수료생들은 지역 내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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