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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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전달
  • 보은신문
  • 승인 2018.12.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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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 진)가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10일 올겨울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했다.
사랑의 땔감을 전달한 것은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땔감은 숲 가꾸기를 통해 버려진 부산물(간벌목·나뭇가지 등)을 모은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부담을 겪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 기대된다.
이번에 전달한 땔감은 보은국유림관리소가 올겨울 관내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발생한 부산물로 모두 15세대에게 공급됐다.
보은국유림관리 김진 소장은 “올겨울 사랑의 땔감 전달을 통해 따뜻한 온정이 전해 졌을 것”이라며 “숲 가꾸기 산물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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