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한면을 근거로 활기찬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다문화적십자봉사회(회장 윤주한)가 7일 직접 농사지은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위해 수한면사무소에 기탁하며 2018년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전달한 쌀 20포대(10kg)은 수한면 후평리 정영종씨가 다문화적십자에 무료로 임대해준 600여명의 논에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금액으로는 60만에 상당한다.
다문화적십자봉사회는 8월 26일 몸이 불편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이웃에게 집수리봉사를 실시하는 등 인도주의 실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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