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이응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1년 동안 활동한 노고에 격려와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오는 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988행복지키미 386명, 경로당도우미 322명, 관계자 7명 등 총 715명이 참석 예정인 한마음대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사례발표(9명)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팝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씨가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보은노인회는 건강하고 활동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까운 이웃의 어르신을 돌봐주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을 하고 있다. 아울러 초고령화로 인한 결식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마을의 경로당에서 공동급식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급식 및 청소를 도와주는 경로당도우미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보은군지회는 앞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잘된 점을 계승발전하고 잘못된 점은 보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활기찬 노후 생활 및 각종 노인문제를 해결하는 복지시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회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금년 한 해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잘 마무리하게 돼 기쁘며 어르신들이 이러한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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