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노인대학, 국방의 소중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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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노인대학, 국방의 소중함 강조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8.12.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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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주성노인대학 (학장 박종선)이 11월 22일 장안대대 김용휘 대대장님을 강사로 초빙해 국방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강사가 군인이라 딱딱하고 재미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지만, 강사의 깔끔한 외모에 좋은 인상에 놀라는 분위기였다.
강의도 군인이야기가 아닌 안전지킴이라는 타이틀로 국방의 소중함을 자상하고 듣기 쉽게 강의하며 “어른들 곁에는 안전지킴이가 있으니 염려하지 말고 건강하고 평안하게 사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후를 행복하게 잘 살려면 함께 더불어 안전하게 사는 것이며 모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 사는 것”이라며 “ 먼곳에 있는 자식이 이웃사촌만 못하다는 말도 있다”며 매사를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할 것을 주문했다.

김용휘 대대장은 강의가 끝나고 수강생 한분 한분의 손을 잡아주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는 덕담으로 군인이 아닌 아들처럼 존중과 사랑으로 노인대학생들을 다듬었다.
우리 모두는 우리를 지켜주는 안전지키미가 있어 더욱 행복하게 노후를 지내며 이웃과 더불어 잘 살고 있어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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