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센터 ‘희망씨앗’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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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센터 ‘희망씨앗’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 보은신문
  • 승인 2018.12.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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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성낙현) ‘희망씨앗’ 자활봉사단은 지난달 27일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를 찾아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자활봉사단은 매분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과 사회서비스 제공인력, 센터 직원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집안청소, 소독, 도배, 장판, 계절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수한면 병원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를 찾아서 혼자 힘으로 처리할 수 없어 어지럽게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 소독하는 등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자활센터는 봉사활동이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꾸준히 대상자와 연락하며 현 상태에서 최선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에도 ‘2018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낙현 센터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더욱 큰 타격을 받게 되는 취약계층에 대해 관심을 놓지 않고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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