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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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11.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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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본격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 말일까지 난방 취약계층에게 전기장판, 이불 등의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지난 22일 알렸다.
이번 지원은 형편 때문에 난방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긴급지원가구 등 18가구에 전기장판, 겨울 이불 등 26개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군은 앞서 지원가구 선정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가구별로 필요한 난방용품을 선별해 타 기관과의 중복지급을 방지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보은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류차남 관계자는 “난방용품 지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 외에도 복지사각지대의 적극 발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추진을 통해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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