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신축, 12월 6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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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 신축, 12월 6일 준공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1.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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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사무소가 보은읍 이평리에 건물을 신축해 이전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국민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제공에 나선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사무소(소장 이병영)가 현재의 보은읍 삼산리 99-17(읍사무소 앞)에서 보은읍 이평리157-1(보은중학교 앞)로 이전한다.
 부지매입비 9억5천만원과 건축비 12억 등 2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물을 신축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사무소는 12월 6일 준공식을 갖고 신축건물에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 관리기관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소득의 안정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어 생산자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고 있다.
 맞춤형농정분야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확인, 농업경영체 등록시 맞춤형 농림사업 안내, 맞춤형농정 지원, 지역개발사업 이행점검 협업, 농업경영체 통합관리시스템, 농업경영체 DB 구축·관리·활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농업경영을 위한 쌀·밭·조건불리지역·경관보전 직불제 이행점검, 친환경안전축산물 직불제, 농업용 면세유 사후관리, 정보화 계획, 공공데이터 개방, 정보통신망·정보시스템 운영, 개인정보보호, 정보·통신 보안업무를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 이익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산물 및 가공품 원산지 관리, 원산지 표시, 조사·단속, 특별사법경찰원산지 과학수사, 국내산 축산물 이력관리, 양곡표시제 사후관리,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수입승인 및 관리지리적표시 등록업무 등으로 원산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사무소가 이번에 이전하게 된 것은 26년전인 1992년 준공한 기존의 사무소가 낡고 협소해 각종업무추진과 농업인에 대한 불편을 주고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병영 사무소장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욱 높고 다양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이전하게 됐다.”면서 “ 이번 청사준공과 이전 통해 농업발전과 농산물 품질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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