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레시피’ 신청하세요
상태바
‘생생레시피’ 신청하세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11.29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관-한화, 이동복지서비스 제공
▲ 경로당 순회통합서비스 행사가 마로면 관기리 복지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보은군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 ‘생생레시피’ 사업에는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등 10여개 단체가 문화 및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어르신들이 학생들과 함께 아로마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23일 마로면 관기리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방방곡곡 찾아가는 행복나르미-지역 순회 이동복지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경로당 순회통합서비스 행사는 ㈜한화 보은사업장과 함께하는 생생레시피 사업의 일환으로 ㈜한화보은사업장, 보은군청 희망복지지원팀, 마로면행정복지센터, 보은군보건소,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보은중학교, 보은군시각장애인연합회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종합상담창구, 방문의료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봉사서비스, 수지뜸, 아로마비누만들기 등의 의료.여가.일상생활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기 위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한화 보은사업장 직원들의 마로면 내 셔틀버스 운행 및 중식 제공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신명나는 트로트, 전통민요 등의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와 더불어 복지관,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해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수요자 11가구를 직접 찾아가 방문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자원연계 및 법정 대상자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등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화와 함께하는 생생레시피 사업은 보은군 내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보건.복지.여가서비스 제공 영위를 도모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련 문의는 노인문화지원팀 김현지 사회복지사 (043-544-5446~8)에게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