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노인복지대학, 영예의 졸업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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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노인복지대학, 영예의 졸업식 가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1.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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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월의 학습과정을 마친 보은읍노인복지대학이 26강을 끝으로 111명이 졸업했다.

 연송적십자봉사회(회장 맹주연)가 주관해 운영해온 보은읍노인복지대학이 26강을 끝으로 27일 졸업식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3월 20일 입학식을 갖고 출발한 노인대학은 10개월의 어르신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각종 정보와 지식을 제공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노인대학 김광태 학장과, 정상혁 총장,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 및 연송적십자 회원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124명의 입학생으로 출발한 2018보은읍노인복지대학은 이날 80%이상의 출석율을 기록한 포함한 111명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이종임 회장과, 이상희 총무가 군수표창을 수상했으며 김태구 학생을 포함한 14명의 노인대 학생들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보은읍노인복지대학생들은 졸업을 기념하는 80만원의 기금을 모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라”며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생이 되는 학생 2명에게 교복교환권 및 가방을 전달하는 선행을 베풀기도했다.
보은읍 노인복지대학은 보은연송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보은읍 주민자취위원회의 각종 편의 제공에 의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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