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점회) 회원 30여명이 25일 장신리에 소재한 적십자봉사회관에서 배추 400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았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희망풍차결연세대 등 70가구에 전달됐다.
대원적십자봉사회는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산하 14개 봉사회중 부녀, 속리산, 연송에 이어 4번째 창립된 봉사회로 급식봉사, 세탁봉사, 군내 각종행사지원, 집수리봉사 등 묵묵한 활동을 전개하며 적십자 인도주의를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실천적 조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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