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마당 준공식
26일 정이품송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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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마당 준공식
26일 정이품송 맞은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11.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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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속리산 입구인 상판리 정이품송 맞은편에 보은군이 ‘훈민정음마당’을 완공하고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한다.
공모사업이기도 한 이 사업은 보은군이 총사업비 50억 원(국도군비)을 들여 지난 2016년 10월 착수한 후 2년 만에 본 모습을 드러냈다. 터 3만1740㎡에 조성한 훈민정음마당은 세조와 신미대상 등 인물동상 17개소, 정이품송 조형물과 부도탑 등 조형물 7개소, 정이품송 후계목, 저류지 연꽃원 등이 주변 자연자원과 어우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훈민정음마당에 어울리는 자료수집을 통한 조형물을 계획했다. 또 기존 스토리텔링 연계를 통한 지역의 아이텐티티(정체성)를 부각하는 한편 훈민정음마당과 주변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차원의 구상”이라고 목적을 설명했다.
보은군은 훈민정음마당 외에도 숲체험휴양마을, 말티재꼬부랑길, 복합문화시설, 국립공원 속리산, 세조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법주사 등 보은의 자연자원과 기 조성 또는 조성 중인 기타 시설 등을 연계시켜 대한민국 수학여행 1번지, 전국 제일의 관광휴양명소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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