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아트홀에서 28일 ‘푸치니 오페라 콘서트’ 무료공연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제4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거장의 발자취(PUCCINI 오페라 콘서트)를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는 이탈리아가 낳은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로, 19세기 말과 20세기 전반에 걸쳐 활동한 작곡가이다.
첫 번째 무대로 푸치니(Puccini)의 교향적 전주곡(preludio sinfonico)이 연주된다. 두 번째 무대로는 라보엠(La Bohem)의 아리아로 진행된다. 세 번째 무대로는 토스카(Tosca)의 주옥같은 멜로디의 무대로 꾸며진다. 테너 윤병길의 ‘오묘한 조화’(Recondita armonia), 소프라노 박현주의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 테너 윤병길의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가 연주된다. 네 번재 무대로는 나비부인(madama butterfly)중 ‘어느 개인날’(Un bel di vedremo)을 소프라노 박현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다섯 번째 마지막 무대로는 투란도트(Turandot)의 ‘공주는 잠못 이루고’(Nessun dorma)가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무대로 진행된다.
충북도립교향악단 제48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발자취(PUCCINI 오페라 콘서트)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만7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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