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로지텍,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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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로지텍,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 보은신문
  • 승인 2018.11.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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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촌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삼승면 천남3리 마을주민(이장 이상갑)과 삼성전자로지텍(대표 성재현)이 6년째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5일 천남3리 경로당 광장에서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1500만원상당)로 삼성전자로지텍 임직원 50여명과 20여명의 마을주민이 김장김치 1000포기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나눔 행사를 통해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받아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500포기를 전달하고 수원시에는 삼성전자로지택에서 복지관에 500포기를 전달 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로지택은 천남3리 마을에 지난해 김치냉장고를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공기청정기 1대를 기부했다. 삼성전자로지텍 성재현 대표는 “자매결연으로 맺은 인연이 도농 상생의 교류로 이어졌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로지텍은 2013년 4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1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 자매결연을 통한 도농간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17년 충천신문 주관 1사1촌 교류 우수기업’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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