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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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우수상
  • 보은신문
  • 승인 2018.11.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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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산림청이 주관한 개최한 ‘2018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충주시 수안보에서 15일 개최된 대회는 10개 시.도, 5개 지방청에서 약 300여명이 참가해 지상진화에 대한 기관별 역량평가와 정보교류를 통해 산불 지상진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내용은 1팀당 진화대원 11명씩 참가하여 출발지에서 약 500m 거리까지 진화차와 펌프 등 산불 기계화장비를 활용하여 최종지점에 있는 100L 수조에 담수하는 시간을 체크하여 더 신속하게 담수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석복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나,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는 능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을철 산불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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