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년 예산안 4조5811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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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 예산안 4조5811억원 편성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11.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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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19년도 예산안은 올 당초예산 4조1810억원보다 4001억원(9.6%)이 증가한 4조 5811억원을 편성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12일 전했다.
도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은 도정 주요 현안사업비, 복지비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예산운용과 전략적인 재원배분 등으로 재정의 책임성과 건전성이 확보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내년 당초 예산안(4조5811억원)은 일반회계 4조502억원, 특별회계 5309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증가요인은 지방세 수입 376억원(전년 대비 3.6%)과 국고보조금 2255억원(전년 대비 12.3%)이 증가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도의회에 제출된 예산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4일 확정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예산안은 분야별 중장기 계획 및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연계함은 물론,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과감하게 사업비를 축소.일몰 편성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자문 등 도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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