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은 보은군 산외초와 수한초 옥외 체육관 증축(5억)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13억5,8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보은 산외초, 수한초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하여 실외수업을 자제하는 등 교육활동이 제한되고 있어 학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교육환경여건 개선이 절실했다고.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소규모 옥외 체육관 건립을 통해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초석을 마련하고 안전한 건강관리와 다양한 체육활동 공간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다목적 공간의 부족으로 실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노후화 된 시설로 인해 쾌적하지 못한 환경에 놓인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학생들은 한층 개선된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 의원은 올해 3월에도 보은군 속리초, 종곡초, 탄부초 옥외 체육관 신증축비 7억5000만원의 교육특교를 확보하는 등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