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내년도 산림분야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응모해 임산물 수출특화단지 육성, 숯 산업단지 조성 등 13개 사업, 국비 86억원(총 175억원 규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30%(20억원)가 증가한 금액이라고.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보은군의 임산물 수출특화단지 육성 10억원을 비롯해 , 진천군의 숯 산업단지 조성 10억원, 제천시의 목재산업단지 조성 10억원 등을 확보했다.
도 관계자는 실정에 대해 “연초부터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지원조건, 우선순위 검토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최적의 사업계획 수립으로 타당성, 적합성, 효과성 등을 적극 부각하여 시군과 연계 공동 대응한 결과”라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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