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는 지난 6일 보은군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백세시대를 활기차게’라는 모토를 내걸고 제19회 지회장기 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보은군 11개 읍면에서 남자부 및 혼성팀, 여자부 등 총 21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읍면 대항으로 치러졌다. 경기결과 전통강호인 보은읍 태봉팀(사진)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18년 창단한 보은읍의 보청팀이 2위를 산외A팀과 수한B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화합과 단결을 위한 경기의 취지에 맞게 시종 화기애애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특히, 보은게이트볼연합회(회장 우연규)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한게이트볼협회 초빙심판의 경기진행 도움으로 원활하고 공정한 경기운영이 돋보인 대회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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