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적십자봉사회 김점회(62)회장이 13일 개최된 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총재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김경배)가 주관한 ‘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및 충북지사 설립 69주년 연차대회에는 이시종 지사,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긴관단체장 및 적십자회원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점회 회장은 1997년 대원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해 집수리봉사, 세탁봉사, 수해복구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21년을 넘게 봉사활동에 매진해왔다.
김 회장은 “저보다 더 열심히 일해온 적십자봉사원들이 있는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송구하다”면서 “이를 기회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