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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호] 2018년 11월 08일 (목) 김인호 기자 kih2770@hanmail.net

‘철인군수’
○…정상혁 군수가 농민신문 5일자 인터넷 판에 소개됐다. 이 매체는 “‘정 군수에게는 농업.농촌을 가장 잘 아는 자치단체장’ ‘철인군수’라는 수식어들이 따라 붙는다”며 보은대추축제, 스포츠마케팅 등 그의 주요성과를 다뤘다.
3선의 정 군수는 침체된 농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최초로 농정협의회 설치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농업 관련 기관이나 덕망 있는 선도농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그동안 신뢰받는 농정 구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정 군수는 “도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농업 군”을 갈구한다. 그래서 정 군수가 낸 아이디어는 관광과 연계한 스포츠산업 및 명품축제 육성이다. 군은 2011년 전지훈련팀을 신설하고 각종 스포츠의 전지훈련과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스포츠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WK리그를 시작으로 보은장사씨름대회, 전국초중고육상대회 등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보은대추축제는 90만 명가량의 관광객이 찾고 100억원 안팎의 농특산물이 판매되는 명품축제로 자리 잡았다. 신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농산물판매 실명제를 도입해 소비자 신뢰를 높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정 군수는 “군민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준 덕분에 대추축제를 전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로 성공시킨 데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산업도시로 탈바꿈시켜 속리산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의 눈
○…영업사업에서 우수실적을 올린 보상으로 직원 2명과 함께 4박5일 미얀마를 다녀온 보은농협 임원을 보는 시선이 차갑다.
보은농협 일각에선 “추곡수매로 직원들이 밤 10시~12시까지 근무하는 등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인 10월 굳이 상근 이사가 직원 여행에 동원하면서까지 해외여행을 다녀왔어야 했냐”며 여행 타이밍의 부적절함을 꼬집었다.
직책이 높을수록 책임감이 더해지고 응시하는 눈도 많은데.

조연환 전 청장 '녹색문학상'
○…보은 출신으로 산림청장을 지낸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이 산림청 주최 '2018년 제7회 녹색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이사장은 지난 2000년 '시인정신'으로 등단해 '그리고 한 그루 나무이고 싶어라', '숫돌의 눈물', '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 등 3권의 시집과 동시집 '쇠똥구리는 똥을 더럽다고 안 하지'등을 출간했다. 산문집으로는 '산이 있기에', '산림청장의 귀촌일기'가 있다.
공무원 문예대전 대상, 환경인상, 장로문학상과 황조근정훈장과 홍조근정훈장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조 이사장의 시상식은 8일 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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