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에서 활제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일 삼승면 천남2구 강 모씨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10시경 화제신고를 접한 보은소방서에서는 즉시 10대의 소방차량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화제진압을 완료했다.
신속한 대처에도 불구하고 이날 화제로 강씨의 창고가 전소되고 주택지붕과 방일부가 피해를 입어 소방서추산 2182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제사실을 접수한 대한적십자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회장 나기홍)에서는 이불, 옷가지 등 화재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를 위로했다.
이날 화제는 페인트 통에 타다 남은 숯을 넣은 것이 원인으로 보은소방서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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