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2018 MBC꿈나무축구 8:8대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보은군공설운동장, 스포츠파크축구장, 인조잔디 A, B구장에서 개최됐다. (재)MBC꿈나무축구재단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U-12(초등 6학년) 16개팀, U-11(초등 5학년) 16개팀, U-10(초등 4학년) 16개팀, U-9(초등3학년) 16개팀 등 총 4부문에 64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승부를 펼쳤다. 방태석 보은군청 스포츠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방문하는 관계자 및 학부형들에게 지역 농특산물등 보은군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사전 시설점검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춘계 및 추계), MBC꿈나무축구 키즈리그, MBC꿈나무축구 AL정규리그 등 유소년 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유소년 축구선수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