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5일 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에는 여성가족부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인 박정민 강사가 초청돼 ‘함께 만드는 안전울타리,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이란 주제의 강의를 했다. 박 강사는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강화를 통해 성매매 근절 문화 조성과 가정폭력에 대한 우리사회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을 받은 보은군 직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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