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상현)는 자살 없는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우울검사를 지난 오는 11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우울증 검사는 2016년부터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 받은 40개 마을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 후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나타난 주민에게는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의료비 지원과 상담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음독자살예방사업,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등을 실시해 음독자살이 없는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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