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보은서 통일기반구축 전진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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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보은서 통일기반구축 전진대회 가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11.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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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총연맹 보은옥천영동팀이 충북 가족의장 행사의 풍선 비전탑 쌓기 경기에서 우승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회장 황선영)가 주관한 통일기반구축 자유수호지도자 역량강화 전진대회가 27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충청북도지부 김덕중 회장과 자유총연맹 황선영 보은군지회장을 비롯한 충북도내 자유총연맹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혁 군수와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과 의원들이 함께해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보은의 음악선발 무지개악단에서는 아름다운 노래와 음악으로 식전을 장식했으며, 개회식에서는 축포와 풍선날리기로 축제의 한마당을 장식했다.
한 가족의 장에서는 풍선 비전탑 쌓기, 사다리달리기, 시계바늘 릴레이, 애드벌룬 제기차기등으로 화합과 단결을 발휘했으며, 제기차기, 훌라후프, 신발양궁제기차기는 물론 지회별 게임으로 단체줄넘기와 족구경기로 대회장을 열광시키며 화합과 단합의 기회로 삼았다.
김덕중 자총충북도지부 회장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남과 북이 최근  평화분위기로 변모하고있다.”면서 “그러나 비핵화 문제가 명확히 해결되지 않은 만큼 안보의 끈을 놓아서는 안되며 자유수호의 의지로 통일선봉대의 역할에 더욱 노력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도 환영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은군, 나아가 충청북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에서는 자유수호지도자 역량강화, 통일을 위한 학생토론회, 통일안보교육, 농천일손돕기, 나라사랑 태극기사랑캠페인, 6.25참전용사초청 공로위안잔치 등 자유를 지키기 위한 각종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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